선정시니어센터 '온기나눔' 운동 프로그램, 16회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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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강남구립 선정시니어센터입니다.
어느덧 통합돌봄사업 '온기나눔'이 16회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몸을 움직여 오신 회원님들 덕분에 이제는 운동 동작 하나하나가 한결 자연스러워진 모습인데요,
오늘은 근력튼튼A반, 근력튼튼B반, 근력회복반 세 반 모두 척추 가동성을 높이는 폼롤러 운동과 코어·둔근을 함께 다지는 강화 운동으로 하루를 채웠습니다.
폼롤러로 굳은 등을 시원하게 풀어드려요!
세 반 모두 폼롤러를 활용해 척추관절을 신전·회전시키는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등 아래 폼롤러를 받치고 천천히 몸을 늘리는 흉추 신전 운동, 좌우로 몸통을 돌려주는 흉추 회전 운동, 그리고 뭉친 등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이완 동작까지 순서대로 진행하며 오랫동안 굳어 있던 몸의 정렬을 하나씩 맞춰갔는데요.
"여기가 이렇게 뭉쳐있는 줄 몰랐다"며 시원함에 웃음 짓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강사님도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등에 손을 얹어가며 자세를 세심하게 교정해 주셨습니다.
코어와 엉덩이, 함께 튼튼하게!
몸이 충분히 풀린 뒤에는 요가블럭과 요가매트를 활용한 코어·둔근 강화 운동이 이어졌습니다.
엎드린 자세에서 팔다리를 교차로 뻗는 버드독 코어운동, 엉덩이 옆쪽 근육을 자극하는 외전운동, 골반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외회전 운동까지 세 가지 동작을 차근차근 익혀나갔는데요.
근력튼튼A·B반은 코어와 둔근이 동시에 자극되도록 side lying, quadruped 자세로 세밀하게 조정해 운동 효과를 한층 끌어올렸고, 근력회복반은 등척성 수축을 통해 회원님 스스로 "지금 어느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지"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지도했습니다.
반복될수록 동작이 점점 안정되어 가는 모습에서 그간의 꾸준함이 느껴졌습니다.
회원님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피는 시간
오늘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회원님 개개인의 몸 상태를 놓치지 않고 살핀 순간들이었습니다.
무릎에 통증이 있는 회원님께는 무리가 가는 자세 대신 고관절 굴곡을 제한한 안전한 대체 동작으로 바꿔 드렸고,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근력회복반에서는 동작 설명을 더 쉬운 말로 풀어내고 필요하면 여러 번 시범을 보이며 이해를 도왔습니다.
프로그램이 중반을 넘어서며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시점이지만, 강사님이 먼저 운동 매너리즘을 짚어주며 다시 한번 동기를 북돋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빠르게, 많이 하는 것보다 다치지 않고 정확하게 —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입니다.
마무리하며
세 반 모두 각자의 속도와 몸 상태에 맞춰 안전하게, 그리고 알차게 오늘의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처음보다 한결 부드러워진 움직임, 스스로 근육의 자극을 느끼며 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저희에게도 큰 보람으로 다가온 하루였는데요.
앞으로 남은 회기 동안에도 회원님 한 분 한 분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살피며,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 시간을 이어가겠습니다.
※ 본 사업은 강남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